"깊은 울림 주는 노래 하고파"…치유음악가 정원철 디지털 싱글 발매
곽중희 | 입력 : 2024/11/08 [20:24]
▲ 글로벌 시리즈 Prayer 기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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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음악가 정원철 감독이 그의 치유 음악 세계관을 반영한 디지털 싱글 앨범 'Prayer - 기도'와 'Kimchi Warrior - 김치 워리어'를 발표했다. 이는 정원철 작곡가의 삶의 정서와 감성이 녹아든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하고자 했다.
'Vol. 2 Prayer - 기도'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영화감독이자 LA 웹페스트 집행위원장인 강영만(Young Man Kang)의 글로벌 모바일 세로 영화 시리즈 'Prayer'의 주제곡으로, 피아노 3중주로 구성된 곡이다.
강영만 감독의 'Prayer' 시리즈는 세계 각국의 17개 도시에서 촬영된 기도를 주제로 한 에피소드로, 이스탄불, 로마, 서울 등 다양한 버전이 제작됐다.
이 시리즈는 세계 각국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고 있다. 리우 버전은 Swedish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여우주연상을, 애틀랜타 버전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프랑크푸르트 버전은 인도 Diamond Bell International Film Festival과 Barcelona Indie Awards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Best Mobile phone Shoot 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Vol. 3 Kimchi Warrior - 김치 워리어'는 강영만 감독의 애니메이션 '김치 워리어'의 주제곡으로, 오케스트라와 트럼펫 트리오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이 곡은 해외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대한민국 응원가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정원철 작곡가의 뜻이 담겨 있다.
정원철 작곡가는 치유 음악가로서의 독특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16년 첫 정규 앨범 '치유음악 정원철의 반야심경'을 발표한 이후 치유 음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 웹페스트의 음악 감독을 맡아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도 활약했다. 또한, 수필가로서도 현대문예 추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유튜브 채널 '정원철의 치유음악'을 통해 그의 음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정원철 작곡가는 이번 앨범에 대해 “기도는 종교와 이념을 넘어 나와 타인을 이롭게 한다”고 전하며, 그의 치유 음악이 더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12월에 디지털 싱글 'Vol. 4 사랑은 비처럼 인생은 구름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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