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복지문화협회-월드다문화, 상호협력 상생의 길 모색
김현순 | 입력 : 2025/01/19 [20:37]
▲ 지난 11일 (사)찾아가는복지문화협회와 월드다문화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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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사)찾아가는복지문화협회와 월드다문화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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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사)찾아가는복지문화협회와 월드다문화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포시 풍무동의 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가정의 한국 정착을 돕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측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월드다문화 박상임 대표에게 감사장과 분과 임명장이 전달됐다. 또 다문화 1팀장 디지가미니자야 씨가 다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상장을 받았다.
찾아가는복지문화협회의 협회장은 “이번 만남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다문화에 대한 협회의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기관은 다문화 가정의 정착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와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가정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평가된다. 지속적인 협력이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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