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정도관리 평가 ‘적합’ 판정

먹는물 분야 우수기관으로 ‘우뚝’, 고양시민 안심하고 물 마실 수 있어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1/25 [09:26]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정도관리 평가 ‘적합’ 판정

먹는물 분야 우수기관으로 ‘우뚝’, 고양시민 안심하고 물 마실 수 있어

김은해 | 입력 : 2019/01/25 [09:26]

▲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정도관리평가 '적합'판정


[환경안전포커스=김은해 기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실시한 먹는물 분야 시험‧검사 능력 평가를 통과해 정도관리검증서를 수여받았다.

 

정도관리 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평가 제도로 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숙련도’ 평가와 시험‧검사기관의 운영 상태를 평가하는 ‘현장평가’로 나뉜다.

 

지난 10월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전 항목 합격 판정를 받아 국제숙련도 시험 3년 연속 우수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12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직접 방문하여기술인력, 시설, 장비 및 운영 등에 대한 실태평가와 자료 검증 등을 실시한 현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국립환경과학원의 먹는물 분야에 대한 정도관리검증서를 수여받음으로써, 먹는물 검사기관으로서의 검사 및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신뢰성과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병춘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2008년에 먹는물을 자체 분석할 수 있는 기관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 등록 후, 우수한 기술인력과 최신 분석장비 및 국제적인 수질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수돗물, 지하수, 약수터 등 수질검사를 실시해 고양시민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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