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 출연진 공개!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역대급 출연진 … 특급 창작진 참여로 행보에 관심 집중

김한솔 | 기사입력 2019/03/04 [12:01]

뮤지컬 ‘엑스칼리버’ 출연진 공개!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역대급 출연진 … 특급 창작진 참여로 행보에 관심 집중

김한솔 | 입력 : 2019/03/04 [12:01]

 

       ▲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식 포스터                                                         © 자료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환경안전포커스=김한솔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압도적 출연진이 공개됐다.


EMK뮤지컬컴퍼니의 2019년 신작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작품이다


올해 탄생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기존의 통념을 깨는 역작이 될 것으로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역대급 출연진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으로는 배우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이 캐스팅됐다. 아더의 오른팔이자, 빼어난 무술실력과 남다른 기개의 소유자 ‘랜슬럿’ 역에는 배우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이 이름을 올렸다.


밀도 있는 연기력과 가창력의 소유자인 이지훈이 지난 1월 진행된 리딩 워크숍에 이어 본 공연에서도 ‘랜슬럿’ 역할로 무대에 올라 작품에 활력을 더할 것이다.


지난해 놀라운 기량으로 무대를 휘어잡은 대형 신인 박강현은 탁월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뮤지컬 계 떠오르는 스타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복동생 ‘아더’로부터 자신의 적법한 자리라 생각하는 후계자 지위를 찬탈하려는 ‘모르가나’ 역으로는 배우 신영숙과 장은아가 무대에 오른다.


다채로운 작품에서 인상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무대 장악력을 입증한 신영숙은 20년간 관객들의 희로애락을 자유자재로 변주해온 내공으로 다시 한 번 관객을 압도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림 있는 보이스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장은아는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모르가나로 분해 그녀만의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연령 미상의 드루이드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 ‘멀린’ 역에 김준현과 손준호가 캐스팅됐다.


김준현은 대형 작품의 주역으로써 발휘해온 오랜 내공과 카리스마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며, 성악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보이스와 극 뼈대를 잡아주는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온 손준호가 멀린 역으로 더블 캐스팅돼 인간의 욕망에 사로잡혀 나약함까지 끌어안게 된 멀린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이다.


뛰어난 무술 실력의 소유자이자 용감하고 총명한 ‘기네비어’ 역에는 김소향과 민경아가 낙점됐다


대형 무대부터 대학로 무대까지 굵직한 역할을 맡아온 베테랑 배우 김소향은 그녀만의 단단한 내공을 보여줄 전망이며, 맑고 청량한 음색과 가장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신예 민경아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새로운 연기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가난하지만 선량한 마음씨를 지닌 아더의 양아버지 ‘엑터’ 역에 박철호, 조원희, 색슨족 군대를 이끄는 왕으로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이교도 신자 ‘울프스탄’ 역에 이상준이 낙점되어 빈틈없는 캐스팅을 자랑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압도적인 출연진과 특급 창작진의 참여로 뮤지컬 역사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그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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