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문화, 전시·공연·인문학으로 꾸민다

안희정 | 기사입력 2019/03/28 [10:36]

부산청년문화, 전시·공연·인문학으로 꾸민다

안희정 | 입력 : 2019/03/28 [10:36]


[환경안전포커스=안희정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시설공단은 청년들이 공원에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청년공원문화를 꽃 피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간다.

 

청년공원문화활동 지원은 부산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아이디어로 스스로 활력 있는 공원문화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홍보와 대관 등 정책지원을 통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한다.

 

시는 올해부터 부산청년문화 플랫폼인 PNAC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한 ‘청년미술전’, ‘청년공원페스티벌’, ‘청년북콘서트’, ‘퍼포먼스 인문학강의’ 등 일련의 문화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공원문화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3월 29일에서 3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갤러리 2에서 청년작가들이 부산시민공원 개장 5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나만의 OMR카드 만들기’, ‘뽁뽁이 터트리기’ 등과 같은 ‘소‧확‧행’ 미술전은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전시와 체험을 통해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내는 무대가 될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청년공원페스티벌, 청년북콘서트, 퍼포먼스형 인문학강의 등도 적극 지원하여 청년이 문화주체가 되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청년문화를 만들어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라면서 “청년들의 자유로운 문화 활동을 통해 공원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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