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탄성으로 자아낸 '황칠도료 특별전', “황금빛 멋...황칠 우수성 세계적으로 알려"

이근식 "황칠, 100대 수출상품으로 발전 시킬것...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 다짐"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6/25 [14:24]

[영상] 탄성으로 자아낸 '황칠도료 특별전', “황금빛 멋...황칠 우수성 세계적으로 알려"

이근식 "황칠, 100대 수출상품으로 발전 시킬것...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 다짐"

김은해 | 입력 : 2019/06/25 [14:24]

 

▲ 21일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과 농업회사법인 예지바이오가 광주 전남대 황칠협동조합 부설연구소에서 ’2019 세계 황칠 도료 특별전’ 개막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 환경안전포커스


[환경안전포커스=김은해 기자]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과 농업회사법인 예지바이오는 21일 광주 전남대 황칠협동조합 부설연구소에서 황칠나무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2019 세계 황칠 도료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2019 세계 황칠 도료 특별전’은 황순칠 서양화가, 박양섭 도예작가, 임기옥 화백, 장호걸 탱화작가 등이 참여해 황칠 진액을 이용한 황금빛 도료로 그린 탱화, 서양화, 각종 공예품과 함께 황칠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함께 황칠도료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날 30여년 황칠나무를 연구해온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근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 세계황칠축제에 앞서 황칠을 통한 불화, 다기, 서양화, 동양화에 도료를 칠하여 본 작품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 한국예술문화에 이바지 하고저 세계황칠도료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황칠 특별전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칠을 100대 수출상품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21일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근식 이사장 광주 전남대 황칠협동조합 부설연구소에서 개최된 ’2019 세계 황칠 도료 특별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환경안전포커스


한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하의 메세지에서 “많은 분들이 세계황칠도료 특별전을 통해 새로운 녹색관광 상품으로서 가능성을 엿보고 또한, 황칠의 우수성을 느끼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의원도 이날 축사에서 “황칠은 도료로서의 예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건강식품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대중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또한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황칠나무의 다양한 활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그 가치 또한 널리 알려져 장차 우리 농업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별전을 계기로 우리 황칠공예의 우수성과 황칠산업의 가능성 또한 더욱 주목받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 환경안전포커스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도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총성없는 식물자원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황칠나무는 우선적인 토종자원화가 가능한 작물이다면서 한방은 물론 양방에서의 임상 검증을 통해 황칠의 우수성을 셰계적으로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이 시기에 국내 많은 분들이 토종작물 재배로 눈을 돌리면서 눈에 띤 것이 황칠이라면서 황칠은 조선시대로부터 황칠나무는 수액과 수지를 분리해 수액은 금칠로 이용하고 수지는 천연신경 안정제로 사용하며 항우울증 효과를 거둘 만큼 뀌어난 작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여수에서도 많은 분들이 10~20년 이상 된 황칠나무 재배에 힘쓰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기술지원을 통해 최고 품질의 황칠나무 재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에서 지휘자로 바꿔 맹활약중인 김현철 씨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홍보대사와 농업회사법인 (주)에지바이오 대표를 맡고 있는 양은희(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흥보가 이수자) 명창의 개막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     © 환경안전포커스


황칠나무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정자리에 있는 천연기념물제179호(보호수로 지정, 2007년)로 지정된 나무가 바로 황칠나무이다. 예부터 완도나 보길도 사람들은 이 나무를 ‘황칠나무’라 불렀는데 남부지방의 해안가와 섬에서 주로 자라는 나무로 그 가치와 효능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여수, 순천, 고흥, 진도, 완도, 장흥, 해남, 신안, 무안, 제주도 등지에 자생하는 상록활엽교목 식물로 최저기온은 섭씨 영하 -2도 평균기온 12~14도 이상인 지역에서만 자라는 난대성 식물로서 높이는 15m까지 자라며, 6월~8월 중순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암수 한꽃이며 이 꽃은 9월말에서 11월경에 흑색의 열매로 변한다.

 

그리고 황칠에 사용되는 나무의 진액은 가을에 채취하며 옛날부터 중국, 일본, 몽골 지방에서 유명하여 꿈의 도료로 알려져 왔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황칠나무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20년 세계황칠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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