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면 농협·농업경영인회 겨울철 해양관광지 환경정비로‘구슬땀’

송 창식 | 기사입력 2020/02/05 [11:50]

경주시 양남면 농협·농업경영인회 겨울철 해양관광지 환경정비로‘구슬땀’

송 창식 | 입력 : 2020/02/05 [11:50]

 

▲경주시 양남면 농협 ·농업경영인회 겨울철 해양관광지 환경정비로 ‘구슬땀 ’     ©사진제공=경주시

 
【환경안전포커스/송창식 기자 】경주시 양남면 농협(조합장 백민석) 및 농업경영인회(회장 이병형)는 지난 2일 양남면 주요 해안도로 및 해안가 일대에서 겨울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농협 및 농업경영인회 회원,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무단투기 생활쓰레기·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해안가와 해안 도로변에는 강한 파도에 떠밀려온 많은 쓰레기가 산재해 있었으나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게 정비돼, 겨울철 양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해양관광지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줄 수 있게 됐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양남면을 찾는 관광객 감소 우려로 지역상권이 많이 움츠러들었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관내 자생단체 등이 합심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것으로 믿는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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