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 실시

김영문 | 기사입력 2020/05/18 [12:30]

영주소방서,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 실시

김영문 | 입력 : 2020/05/18 [12:30]

[환경안전포커스/김영문] 영주소방서(서장 김용태)는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2020년 상반기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각 센터별 관내 적의 장소를 선정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전역으로 증가하는 산불과 산림 인접 문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해 이번 훈련이 마련되었으며, 최근 발생한 안동 산불 및 고성 산불처럼 큰 화재로 번져 피해가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영주소방서는 관내 목조문화재 및 산림지역을 센터별 적의 선정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산림으로 연소 확대되어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며, 센터별 지리적 환경 및 사용 가능 소방력을 이용해 자체적 훈련 계획을 수립하여 유사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태 영주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 및 산불화재는 초기 대응 및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대응 능력을 높여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산림을 보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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