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실종자, 수색작업 1천여명 투입 수색작업 벌일 예정
김종상 | 입력 : 2020/08/07 [06:22]
[환경안전포커스=김종상 기자]6일 낮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서 인공 수초섬이 떠내려가는걸 막기 위해 출동한 경찰정과 행정선 등 선박 3척이 침몰해 1명이 숨지고 1명은 구조되고 1명은 기적적으로 자력으로 탈출해 성공했으나 경찰관과 공무원 등 5명이 실종됐다.
의암댐 상류 500m에서 일어난 전복사고로 실종자 수색을 벌였으나 유속이 빠르고 탁한 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수색작업은 6일 밤 9시에 종료했다.
구조 당국은 7일 아침부터 북한강 약 50km 구간에서 1천여 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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