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그린인프라·에너지 녹색전환 위해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본격 착수

김은해 | 기사입력 2020/08/10 [11:37]

파주시, 그린인프라·에너지 녹색전환 위해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본격 착수

김은해 | 입력 : 2020/08/10 [11:37]

[인디포커스/김은해] 파주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지난 6일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신속추진을 위해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 파주환경순환센터/파주시 제공  © 환경안전포커스

 

파주시는 파주읍 봉암리에 위치한 파주환경순환센터의 악취유발시설을 중심으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인 일일 160톤 규모의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신규 설치 할 계획이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분뇨 90/일과 음식물쓰레기 70/을 혼합해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생산된 에너지(가스, 열 등)를 자체활용하거나 판매할 예정이다.

 

485억 규모의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며 내구 연한이 초과된 노후 환경시설 개선 및 인구증가에 따른 유기성 폐자원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8월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223월 착공해 202412월 준공이 목표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자연이 상생하는 생활인프라 녹색전환을 통해 파주형 그린뉴딜이 실현 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메인사진
‘원더풀 월드’ 김남주-원미경, 대체불가 ‘모녀 케미’ 몰입도 꽉 잡았다!
이전
1/6
다음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