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 선돌은 오래전부터 그 장소에 있었다

김종상 | 기사입력 2020/12/07 [12:03]

의정부시, 녹양동 선돌은 오래전부터 그 장소에 있었다

김종상 | 입력 : 2020/12/07 [12:03]

[환경안전포커스/하동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3일 일부 언론에서 의정부시 녹양동 산중턱에서 청동기 유적으로 추정되는 선사시대 선돌을 새로 발견하였다는 보도에 대해 새롭게 발견된 선돌(立石)이 아닌 의정부시 지명 유래집에 기록되어 있던 내용이라고 밝혔다.

 

▲ 의정부시 문화관광과 (선돌 발견 보도자료 입장) 녹양동 선돌사진-혜문촬영본  © 환경안전포커스

 

▲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선돌 발견 보도자료 입장) 선돌 현황사진-문화관광과 촬영본  © 환경안전포커스

 

19857월에 발간된의정부의 뿌리편과 20071월에 의정부시에서 발간된의정부 지명유래집에 의하면 선돌(立石)은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홍복산쪽으로 향한 마을로 뒷산에 큰 바위가 있어 선돌 또는 입석이라고 하며 녹양동 아랫선돌에서 노고봉까지 일직선을 이루는 6부능선 약간 좌측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거주했던 시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과거에는 산 정상을 바라볼 때 큰 바위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했었으나, 지금은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보이지 않을 뿐 지금의 입석마을이라는 이름이 산 중턱의 큰 선돌(立石)에 의한 것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녹양동 선돌(立石)은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내용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그 장소에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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