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서 ‘독성 화학물질’ 유출

김은해 | 기사입력 2021/01/13 [21:59]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서 ‘독성 화학물질’ 유출

김은해 | 입력 : 2021/01/13 [21:59]

▲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해 119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쳤다.(출처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에서 13일 독성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쯤 LG디스플레이 8공장 3층에서 암모늄 계열의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됐다. 이로 인해 근로자들이 의식을 잃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4명의 중상, 2명의 경상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누출된 물질을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모늄’으로 추정했다. 이 물질은 무색 액체로 독성이 치명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로 반도체 제조공장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장 등에서 사용된다.

 

LG디스플레이는 사고가 발생한 날 “인명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진심어린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LG디스플레이는 그러면서 “사고수습 대책본부를 즉각 설치, 사고 원인 파악에 대해서도 유관기관에 적극 협조해 원인규명 및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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