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원·충청·전북·경상 대설 예비특보… 기상청 “이례적 상황”

김은해 | 기사입력 2021/01/17 [17:25]

서울·강원·충청·전북·경상 대설 예비특보… 기상청 “이례적 상황”

김은해 | 입력 : 2021/01/17 [17:25]

▲ 기상청 관련 자료사진.(출처 = 기상청 유튜브 화면 캡처)     ©

 

주말 사이 찾아온 영하권의 기온이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 영하권은 대설을 몰고 올 가능성이 높아 기상청은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및 강원도, 충청도, 전라북도 등 곳곳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특보는 추후 대설경보에 따라 단계가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강원도·충청권·천북권·경북권 등은 대설이 집중적으로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17일 경기 동부·강원도·충북권 5~10cm, 18일 수도권·충남권·전북권 2~7cm이다.

 

지난 6일과 12일에 내린 폭설과 같은 급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어 이날 밤 기온은 6일과 12일보다는 높아도 눈이 내리자마자 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대설 예비특보를 내리면서 “기후적 상황을 보면 시기적인 차이는 있으나 빈도수를 보면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보통의 겨울철보다는 눈이 조금 더 강하게 내리는 모습”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같은날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시와 산하 자치구·유관기관 등이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주말에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이같이 전했다.

 

 

한편 시는 교통혼잡에 대비해 경찰 협조를 받아 강설 즉시 221곳의 교통 취약지점에 교통경찰을 현장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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