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관희화백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백양갤러리에서 박관희 화백의 개인전 '생명의 춤 Dance of Life'가 열린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과 빛의 영광을 주제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부여한 생명의 가치를 동양화적 회화로 표현했다.

전시 주제 "생명의 춤"은 인간의 삶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탐구한다. 박관희 작가는 요람에서 시작되는 생명의 여정과 한 알의 밀알이 자연의 요소들을 통해 생명을 얻는 과정을 작품에 담았다. 그는 자연 속 생명력의 신비와 아름다움, 그리고 그 속의 역동성을 동양화적 회화와 판타스틱한 색채로 표현한다.

한편 박관희 작가는 백양예술문화원 필그림 회원으로,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총신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견 작가로서 Oriental Sun Light O.S.L 사) 예술인협회와 필그림 회원으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해왔다. 이번 개인전은 백양갤러리 주관으로 개최된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을 지닌 모든 것들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강조하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부여한 생명의 가치와 그로부터 오는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알린다. 그는 생명이 어디서 오는 것이며 누가 부여해 주는 것인지에 대해 고찰하며, 창조주의 사랑과 영광을 작품을 통해 노래한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 원리를 작품 속에 녹여낸 박관희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그는 우리의 성장이 모두의 자성과 정성에 의해 지속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박관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 속 생명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