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지구, 아임히얼 '에그 캠페인' 시작
곽중희 | 입력 : 2024/09/03 [17:37]
▲ 아임히얼의 에그 캠페인 참가자들이 텃밭 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다. © 국제청년단체 아임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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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년단체 아임히얼은 8월 31일 도시농업포럼 '2032.우리는(Butterfly effe)'과 함께 에그(Eco Ground) 환경보호 캠페인 출범식 및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청년들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그 캠페인’은 자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 개인들이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환경 보호를 넘어 자연과 인간 활동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 8월 31일, 에그 캠페인 출범식에서 참가자들이 '자연과 자연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제청년단체 아임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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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자연과 자연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8개국 국제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의 컨셉은 ‘텃밭 가꾸기’로 참가자들은 토양의 이해와 식물의 관계성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사람들이 자연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는 데 의의를 뒀다.
아임히얼은 '에그 캠페인'을 시작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텃밭 가꾸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로 자연 보호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 아임히얼의 에그 캠페인 참가자들이 텃밭 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다. © 국제청년단체 아임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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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히얼의 대표는 “에그캠페인은 환경 보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개인과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이니셔티브”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에그캠페인’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으며, ‘나’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 캠페인을 계기로 현대의 공존하는 우리가 공동의 책임감을 갖고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지구를 만들어 나가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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