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시스 바이오, 유전체 분석으로 암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
곽중희 | 입력 : 2024/10/15 [14:42]
▲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 좌측부터 이성훈박사, 김유미교수, 박상철박사, 김정용원장, 이승재대표, 전광주교수) © 곽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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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가 지난 10월 11일 서울 삼성동 섬유산업협회 빌딩에서 암예방 및 치료에 대한 획기적인 전략을 공개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노시스 바이오 연구소는 암 예측 및 치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면서 만성적인 일반 질병에 대해서도 치료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제노시스 DNA 클리닉’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항노화 및 장수관련 전문가이신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께서 ‘노인과 암환자를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주제 발표를 선두로 미국에서 수년동안 종양내과의사로 근무하였고 국립암센터 항암신약개발 임상본부장과 비뇨기계 암을 전문적으로 담당하신 김정용 박사의 보조 암치료 프로토콜에 대한 주제 발표와, 이어서 게놈 및 유전체 분석의 전문가이시며 에버지놈(주)대표이신 이성훈 박사, 울산 유니스트 교수이시며 책임연구원이신 김유미 이음바이오(주)대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고 발표를 마치고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 김정용 제노시스연구소 소장이시며 ‘DNA 클리닉’ 원장은 자가면역세포와 NK세포배양기술을 적용하는 치료법을 활용하여 개인적인 유전적 특성과 면역상태를 고려한 최적의 맞춤형 치료방법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줄기세포를 활용하는 치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재생의학과 항노화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박상철 교수와 이성훈 박사, 김유미 교수 등 각 분야에서 지금까지 연구하고 시행하여온 성과와 미래 발전에 대해서도 발표하면서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비임상시험 및 연구분야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성과를 이루어 내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금번 발표회에서 발표자 4명은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전문 연구원이다.
▲ (발표회 이후 발표자와 주요 참석자가 함께 이번 발표내용과 향후 방향에 대하여 토론회를 가졌다) © 곽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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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를 마치고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주) 이승재 대표이사는 발표자와 참석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연구소는 'DNA클리닉’의 데이터와 임상을 기반으로 검증된 치료법과 이에 가장 효과있는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또한 연구소의 미래발전을 위하여 소요되는 예산에 대한 자금투자도 제안하였다.
현재 연구소는 상장사와 투자유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연구소의 MSO 지원을 받고있는 ‘DNA클리닉’도 500평 규모로 확장하여 신규 오픈을 계약하였고, 이번 투자유치는 개인 1인당 1천만원부터 투자하시면 3천만원까지는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고 하였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는 이번 'DNA 클리닉‘에 대한 발표회를 계기로 현재 울산유니스트에서 김유미 교수가 진행중인 “젊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노화방지와 수명연장을 위한 물질개발”에 대한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한층 발전된 암예측 및 치료와 항암부작용에 대한 프로토콜과 신약 등을 개발하고, 또한 ’DNA 클리닉‘도 전국적으로 네트워크 병원을 확장하여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분들이 서울에 올라 오지 않고 현지에서 효과적인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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