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정착 돕는다…찾아가는복지문화협회-김포위원회 손잡아
김현순 | 입력 : 2025/01/19 [20:52]
▲ 지난 11일 (사)찾아가는복지문화협회와 탈북민김포위원회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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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찾아가는복지문화협회와 탈북민김포위원회가 지난 11일 김포시 풍무동 사무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과 탈북민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찾아가는복지문화협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와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협회 측은 “작은 힘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서명과 함께 탈북민김포위원회 윤순희 대표에게 감사장과 임명장이 전달됐다. 윤 대표는 협회의 지원이 탈북민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협회장은 “함께 걸어갈 인연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동행을 통해 하루빨리 평화가 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탈북민 정착 지원과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찾아가는 복지를, 위원회는 탈북민 자립 지원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지역사회와 탈북민이 상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지원 활동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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