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물환경 확보" 영산강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 실시
- 기후에너지환경부, 5월 14일 나주시 영산강 본류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김은해 | 입력 : 2026/05/13 [13:51]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월 14일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강 본류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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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8월 합동방제훈련, 경기도 광주시 팔당댐 참고사진 [기후에너지환경부] © 환경안전포커스 김은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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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광주 평동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되며, 그로 인해 영산강 본류로 확산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한다. 훈련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12개 유관기관에서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 재난(수질)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고 상황 전파, 위기경보 발령, 오일펜스 설치 등 초동 대응 및 오염물질 제거 과정을 포함한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의 전문 방제 장비와 드론, 무인선 등 첨단 장비가 투입되어 입체적인 방제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김은경 기후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영산강 수계의 사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방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물 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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