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임진강 홍수대비 주민대피 야간훈련. 대응체계 집중 점검
김은해 | 입력 : 2026/05/15 [12:05]
경기도와 파주시는 14일 21시 파주시 문산천 임월교 일원에서 임진강범람 상황을가정한 주민대피 야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북한 황강댐 무단방류 등에 따른 급격한 임진강 수위 상승에 대비해 마련됐다. 특히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이 가장 어려운 야간에 훈련을 실시해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는 실제 재난 발생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대응단계 가동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전파 및 기관 간 공조체계 유지 ▲마을방송 및 현장 순찰을 통한 주민 상황전파 ▲어린이·노약자 등 취약계층 우선대피 ▲임진강 범람 우려지역 주민대피 ▲하천변 및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출입통제 및 도로통제 등이다.
훈련 종료 후에는 기관별 대응 과정에 대한 강평을 실시해 야간 홍수특보 발령 시 행동매뉴얼과 주민대피체계의 미비사항을 보완하기로 했다.
박현진 경기도 하천과장은 “야간 재난은 대응 난도가 매우 높은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야간훈련을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주민대피와 현장 대응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 보완하겠다”고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안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