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품질 마늘 5월 생육관리 가장 중요

김은호 | 기사입력 2025/04/25 [09:26]

충남도, 고품질 마늘 5월 생육관리 가장 중요

김은호 | 입력 : 2025/04/25 [09:26]

▲ 마늘 잎마름병. [충남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해 가장 중요한 5월 생육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마늘 알이 본격적으로 비대하는 5월은 마늘종이 출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 생육관리가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데, 충분한 관수는 비료 성분과 수분의 흡수를 원활하게 도와 양분이 알차게 저장되는데 결정적이다.

 

마늘종은 조기에 제거하면 불필요한 양분 소모를 줄여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단, 마늘종을 손으로 뽑을 경우 병해 유입 우려가 있는 만큼 도구를 활용해 안전하게 잘라서 제거해야 한다.

 

잦은 강우와 기온 상승으로 습도가 높아지는 이 시기에는 잎마름병 발생도 증가한다.

 

잎마름병은 초기에는 잎에 반점이 생기고, 곧바로 잎 전체로 퍼지며 심해지면 뒷면에 검은 곰팡이(분생포자)까지 생겨 급속히 확산된다.

 

이 병을 방치할 경우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예찰과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난지형과 한지형 마늘을 같은 밭에 재배할 경우 병해는 난지형에서 먼저 발생하고, 이후 한지형까지 확산될 수 있어 방제 시기와 방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중원 양념채소연구소 육종팀장은 “5월은 마늘 생육의 분수령으로, 이 시기의 관리가 연중 수확량을 좌우한다”며 “충분한 관수와 잎마름병에 대한 적극적인 방제가 고품질 마늘 생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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