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2026년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입찰 공고

- 고정식 해상풍력 1,400MW, 부유식 해상풍력 400MW 규모

김은해 | 기사입력 2026/03/30 [09:24]

기후부, 2026년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입찰 공고

- 고정식 해상풍력 1,400MW, 부유식 해상풍력 400MW 규모

김은해 | 입력 : 2026/03/30 [09:24]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6년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을 330일 오전 9, 한국에너지공단 공식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고정식 해상풍력 1,400MW와 부유식 해상풍력 400MW를 포함해 총 1,800MW 규모로 진행된다. 정부는 해상풍력 보급 확대와 계약 단가 안정화를 목표로 입찰 상한가를 조정했다.

 

▲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 갈무리  © 환경안전포커스 김은해 기자

 

이번 공고에서는 유효 경쟁률을 감안해 입찰 물량을 책정하고, 전 세계 해상풍력 발전의 균등화 발전비용과 자본비용 변동 흐름을 반영해 상한가격을 설정했다. 고정식 해상풍력의 입찰 상한가는 171.229/kWh, 부유식 해상풍력은 175.100/kWh로 각각 조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3.02%0.83% 낮아진 금액이다.

 

특히 올해는 고정식 해상풍력의 일반 입찰 물량이 1,000MW, 공공주도형 입찰은 400MW로 각각 배정된다. 공공주도형 입찰시장은 지난해 신설된 후 올해도 같은 조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공부문 사업자가 참여해 주민 수용성과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고정식과는 다른 입지 조건과 기술 환경을 고려해 상한가격을 별도로 적용한다. 정부는 이번 입찰을 통해 해상풍력 보급을 한층 확대하고, 계약 단가도 점진적으로 낮추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 경쟁 촉진과 기술 혁신을 통해 가격 경쟁력도 계속 끌어올릴 계획이다.

 

해상풍력 사업의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올해 입찰에 참여하려는 10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군 작전성 협의 절차를 미리 진행했다. 군 작전성 협의를 마치지 않은 사업이 선정되면, 우선 협의를 한 뒤 사업을 추진하도록 공고문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국가 안보와 해상풍력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계속 협의할 방침이다.

 

하반기 입찰을 준비하는 사업자들을 위해서는 4월부터 군 작전성 협의 수요도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입찰이 해상풍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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