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오수인과 이지순 작가 구미문화예술회관에 작품 기증

홍대식 | 기사입력 2021/12/31 [15:10]

구미시, 오수인과 이지순 작가 구미문화예술회관에 작품 기증

홍대식 | 입력 : 2021/12/31 [15:10]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30일 구미문화예술회관 휴게홀에서 지역작가 오수인과 이지순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오수인과 이지순 작가는 지난 9월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기획전시 <됴됴전圖陶展>에 초청되어 전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전시한 작품 일부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오수인의 <실패를 노리는 미오>, <떡실신 미오>, <단잠에 빠져있는 미오>와 이지순의 <새> 2점, <새들>로 총 6점의 작품이 기증되었다. 두 작가는 지역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흔쾌히 작품을 기증한 것이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기증에 참여해줘서 감사하며, 앞으로 구미 예술인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들의 작품은 대공연장 1층 우측의 미니 갤러리 <소장품 특별전>을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소장품을 활용한 기획전시 및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미술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 홍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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