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방천 복원과 메낙골공원 조성 “뉴신길·뉴대림 비전” 발표

김은해 | 기사입력 2021/12/03 [07:38]

김민석, 대방천 복원과 메낙골공원 조성 “뉴신길·뉴대림 비전” 발표

김은해 | 입력 : 2021/12/03 [07:38]

  12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영등포 비젼을 선포 하고 있는 김민석 의원과 채현일 구청장© 환경안전포커스 사진/김민석 의원 페이스북

 

[김은해]대한민국의 중심이며 우리나라의 법을 만들고 다듬는 국회의사당이 있는 영등포구는 구 도심지로 유일하게 낙후된 지역들이 많아 서울의 섬으로 불리기도 한 지역이기도 하다.

 

지난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녹지공간 확보와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는 지역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비젼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뉴신길·뉴대림 비전발표 전문]

 

존경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대한민국 정치·경제·언론의 중심지이자 서울의 3대 도심 영등포를 쾌적한 친환경 도시, 건강·힐링 대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신길 대림 지역의 대전환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영등포를 비롯한 서울 도심의 대표 주거지인 신길·대림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대단위 아파트와 기반시설이 들어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주거 인구 14만 여명에 이르는 서울시민의 삶터입니다.

 

그러나 영등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산이 없는 자치구로 생활권 녹지가 부족하며, 근대산업과 교통 발달에 따라 급격하게 확장된 신길·대림 지역은 1인당 공원면적이 서울시 및 영등포구 타 지역 대비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제 세계 도시들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지향하며

자연과의 공존이 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의 품격을 위해 신길·대림 지역의 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영등포구 국회의원, 구청장 우리 두 사람은

신길·대림 지역을 자연·사람·문화가 어우러진 건강·힐링 도시로 만들기 위한 뉴신길·뉴대림 비전을 제시합니다.

 

1. 숨어있는 서울의 물길 대방천을 생태친화 하천으로 복원하겠습니다.

 

-현재, 대방천 인근 주민들은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방천의 숨어있는 물길을 복원하여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수변 쉼터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하류부 1.1km 구간을 복원하여 서남권의 중심을 흐르는 대방천 전체 복원을 위한 이정표를 세우겠습니다.

-또한, 대방천 복원과 함께 한강, 샛강, 안양천, 도림천을 잇는 건강 힐링 명소 조성을 통해 생태문화도시로 가치를 더 높여나갈 것입니다.

 

2. 신길동 메낙골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일대 약 25규모 부지를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순차적 공원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하여 5규모 부지를 국·구유지 교환 또는 국유지 매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 또한, 2부지도 오랫동안 군() 시설 등이 점유하던 공간에서 역사적 상징성을 담은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정부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협의해나가겠습니다.

 

뉴신길·뉴대림 비전은 서울의 3대 중심도시 영등포가 산업과,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로 재도약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건강·힐링 도시를 대표하게 할 것입니다.

 

구민과 시민 여러분, 서울시,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121일 국회의원 김민석, 구청장 채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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