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포커스/하동오] 동작구에서는 일상 속에서 민·관이 함께 재활용 문제를 공유하고자오는 12월까지 ‘동작구형 자원순환 실천리더’ 운영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동작구형 자원순환 실천리더’는 주민주도로 ‘비닐·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홍보’, ‘1회용품 사용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등 일상 속 자원절약 방법을 이웃들에게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지난 6월, 각 동별 동장의 추천으로 환경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활동경험이 있는 총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각 동 주민센터로 배치돼 비닐‧투명페트병 분리배출요일제 홍보,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방법,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 등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노하우를 전파한다.
생활 속 실천사례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점차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원순환 실천리더는 월 약 20시간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향후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에는 아파트 단지, 교회,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재활용 컨설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청소행정과(☎820-97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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