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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14일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전국의 시설물과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상준 이사장이 주재하였으며, 관련 부서장과 임원들이 참석하여 폭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사장은 여름철 옥외 작업이 많은 공사 현장에서의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인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임 이사장은 무더위 시간대에는 실외 작업을 줄이거나 중지할 것을 권장하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에어컨 화재사고를 언급하며, 냉방기기의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전기계통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환경공단은 폭염대책기간인 5월부터 9월까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 대응 비상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의 폭염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1,200여 개의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상준 이사장은 "지구온난화 등으로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며, "공단은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폭염 예방과 근로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대응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환경안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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