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전기추진선박 기술공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화석연료 중심의 선박을 전동화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 기관, 산업계, 학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연초댐에서 운항할 소형 전기추진선박의 기술 안정성과 활성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연초댐은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용수전용댐으로, 1979년에 준공되었으며, 이번에 도입될 전기추진선박은 약 8.2m 길이에 2.6m 폭을 가진 6인승 소형선박이다. 이 선박은 약 184㎾h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완전 충전 시 2~3시간 동안 운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미 횡성댐에서도 유사한 전기추진선박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동화 선박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류필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의 전동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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